현대감각의 한글제호로 새롭게 태어난 1일자 매일신문을 보는 순간 반가운 생각이 들어 입시공부에 바쁜 고3수험생이지만 시간을 내어 이글을 쓴다.
모든 면이 가로쓰기로 편집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신문을 읽는 시간이 절약되었고 기사내용을 이해하기가 쉬웠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모두 가로쓰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가로쓰기에 익숙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로쓰기로 편집된 매일신문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지난 48년 한글전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교과서뿐만 아니라 소설, 잡지등 모든 출판물이가로쓰기로 되어있다. 다시 말해서 48년이후에 태어난 한글세대는 모두 가로쓰기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문 독자층의 80%%이상이 한글세대라고 생각된다.
매일신문이 독자를 위한 신문, 독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독자제일주의 정신에 따라 한글제호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매우 기쁘고 반갑게 생각한다.
이희명(대구시 중구 대봉2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