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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1일 오후5시 본부 강당에서 전직원과 시공·감리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에 대한 시민 불신감 추방 다짐대회를 열었다. '내가 한 지하철 건설 자손 만대까지책임진다'는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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