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품목 할인율 늘려"
이달부터 대형유통업체들의 세일기간 규제가 풀림에 따라 지역백화점들이 4일부터 봄정기세일에돌입한다.
백화점들은 세일기간 자율화이후 첫 세일인 점을 감안해 이전세일보다 세일참여율과 부문세일을늘리는 등 다양한 판촉전략을 세웠다.
4일부터 열흘간 정기세일에 들어가는 동아백화점은 남녀의류 잡화 가정용품 등 전품목에 대해 최고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 이전세일과의 차별화를 위해 식품 의류 잡화 등 매장별로 이벤트행사를 크게 늘렸다. 대구백화점은 작년보다 8.4%%신장한 5백90억원의 매출목표로 4일부터열흘동안 세일을 실시한다. 90%%이상의 입점브랜드들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품목별로 10~50%%이다. 대백은 의류 식품 등 매장별로 일자별 한정판매 미끼상품전 지역특산물전 등의 이벤트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