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속에 친구도 만나고 책도 볼 수 있는 북카페〈사진〉 '향기나무'(대구시 남구 봉덕동 효성타운과 미리내맨션 사이, 475-7848)가 여성들에게 조용한 인기를 끌고 있다.소방도로에 위치한 향기나무는 아침 9시부터 밤10시까지 문을 열며 하루종일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데다가 2층의 두란노문화센터는 여성모임으로도 빌려주어서 여성전용공간이 없는 대구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
한달에 한번씩 라이브연주를 들려줄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연주무대를 빌려주기도 하는 이곳의커피값은 1천5백원.
2층 두란노문화센터에서는 동화구연, 새로운 부부학 정립을 위한 가정사역학교, 청소년교사훈련대학등도 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