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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경찰서는 26일 강성규씨(32·칠곡군 북삼면)등 7명을 강도예비및 상습도박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상진씨(27·주거부정)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여관등지를 돌며 72회에 걸쳐 4억여원대의 포커 도박판을 벌였으며 승용차에 마스크·과도·가발등을 갖고다니며 강도짓을 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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