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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25일 오후 5시쯤 영주시 풍기읍 서부3리 세진직물공장(대표 김문영·43)에서 전기합선으로보이는 화재가 발생, 73평형 공장건물 및 내부시설 전체와 인근주택 1채등을 태워 2천1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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