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승용차 안타기 운동이 대기오염 줄이기 차원에서 전개된다. 지금까지 승용차 덜타기 운동은 교통 측면에서 이뤄져 왔으며, 환경 측면의 이같은 운동은 처음이다.
대구시 환경국은 대구시 본청 및 산하 기관들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민간 사업장까지 포함한 기관단체 소속원들이 주1일 자가용을 안타도록 하는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부터는 시청 및 산하 기관들에서 주1일 자가용 안타기 운동을 정착시키며, 7월부터는 중앙정부 투자기관 및 일반 공공기관, 50명 이상의 단체나 3백명 이상 기업체 등의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승용차 함께타기 및 10부제 되살리기 운동을 대구사랑 운동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는 올해내에 대상 기관단체의 60%% 이상에서 이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우수 참여기관 및 단체 표창 등 권고책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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