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이원학(경일대)이 제18회 회장배전국정구대회에서 방준환(상무)을 꺾고 6강이 겨루는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A조에 소속된 이원학은 22일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 5일째 2회전에서 방준환과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4대3으로 신승을 거뒀으며 B조의 이명구(이천시청)는전인수(시립대)에게 4대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부 A조에서는 김경자(농협)가 박영희(대구은행)를 4대1로 물리쳤고 B조의 강지숙(로켓트전기)도 윤선경(충청은행)을 4대1로 누르고 3회전에 나섰다.
오는 4월24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속개되는 대표 최종 선발전에는 남녀 A,B조 1위자 2명과 선수강화위원회에서 선정한 4명 등 남녀 각 6명이 출전한다.
◇대회 5일째전적(3회전)
△남자단식 A조
이원학 4-3 방준환
(경일대·4승) (상무·3승1패)
△동 B조
이명구 4-0 전인수
(3승1패) (3승1패)
(이천시청) (전주대)
△동 여자 A조
김경자 4-1 박영희
(농협·4승) (대구은행·2승2패)
△동 B조
강지숙 4-1 윤선경
(3승1패) (3승1패)
(로컷트전기) (충청은행)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