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문화와 대구공고 최중원, 대건중 손용희가 3·1절기념 제16회대구검도회장기타기 검도대회 개인전 부별 정상에 올랐다.
계명대 이문화는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1부 결승전에서 유재호(계명대)를 꺾고 대학부 패권을 안았고, 대구공고 최중원과 대건중 손용희도 각각 양진수(대구공고)와 신진안(대건중)을 물리치고 중·고등부 1부에서 향토최강을 확인했다.
홍세기(지산초등)와 김정호(성명초등)은 나란히 초등부 개인전 1, 2위에 올랐다.단체전 우승은 대건중, 경북고, 계명대, 한국검도관이 각각 차지했다.
◇부문별 우승자
△중등2부:이상규(심인중) △고등2부:이상진(동부공고) △대학2부:배한우(대구대) △여자부:임명혁(도도관) △청년부:신동열(정훈관) △장년부:이현재(도도관)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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