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명대부속 경주동산병원 신축부지가 국립공원과 학교에 인접, 환경단체와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경주지역환경단체와 학부모들은 경주시가 최근 신라고교와 국립공원이 인접한 경주시 충효동137의13만5천93㎡ 부지에 7층규모(297병상)의 계명대부속 경주동산병원을 건축을 허가한것은 '교육환경파괴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신라고교 학부모들은 학교와 인접한 지역에 대형종합병원이 건립될 경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 경주시를 찾아 항의했다.
학부모들은 병원건립부지 상류에 국립공원 선도산이 있어 환경파괴는 물론 학교 기숙사와도 가까워 학생들의 정서를 해치는등 막심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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