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打 부드러운 시동"
삼성라이온즈가 97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2게임에서 1승1무를 거둬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삼성은 2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 전병호의 호투에 힘입어 3대0으로 이겼고 23일 게임에서는 0대4로 뒤지다 6회 3안타 3사사구를 집중시키며 5대5로 비겼다.김한수는 4타수3안타의 맹타를 과시.
전주에서는 LG가 쌍방울을 6대2로 눌렀고 부산경기에서는 해태가 롯데에 4대3, 잠실에서는 OB가한화에 11대9로 승리를 거둬 각각 2연승씩을 올렸다.
◇프로야구시범경기전적(23일)
▲대구
현대 0 0 3 0 1 0 1 0 0-5
삼성 0 0 0 0 0 4 0 1 0-5
△삼성투수=김인철 최한림(6회) 장정순(7회) 박태순(9회·무)
△현대투수=김홍집 위재영(3회) 박정현(6회) 이근용(8회) 김익재(8회) 최원호(9회·무)▲전주
L G 0 0 0 0 2 0 4 0 0-6
쌍방울 0 0 1 0 0 0 0 0 1-2
△LG투수=김태원 김기범(5회·승) 송유석(8회) 민원기(9회)
△쌍방울투수=성영재 박주언(5회·패) 최정환(5회) 오상민(7회)
△홈런=유지현(5회) 김동수(7회3점·이상 LG)
▲부산
해태 1 0 0 0 0 0 0 3 0-4
롯데 0 0 0 2 0 0 0 0 1-3
△해태투수=김상진 강태원(5회) 박철웅(7회·승)
△롯데투수=강상수 장승익(5회) 윤형배(6회) 박지철(8회·패)
△홈런=마해영(4회2점·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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