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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광주 북구 대광주유소에서 5천원짜리 위조지폐가 또 발견됐다고 밝혔다.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주유소 종업원이 19일 오전 9시 5분께 30대 남자가 석유 40ℓ를 사고 건네준 돈 가운데 5천원권 한 장이 위조지폐임을 확인하고 북부경찰서 역전파출소에 신고했다.이로써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보름 사이 11장의 위폐가 계속 발견됐으나 경찰의 수사에는 아무런진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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