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채용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직업알선기관에몰리고 있다.
2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인력정보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구직신청자의 수가 5백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31명에 비해 62.2%%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2월말까지 구인자 가운데 남성이 1백51명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한 것을 비롯,지금까지는 대체로 여성 구직자의 비율이 높았으나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짐에 따라 올들어서는구직자 가운데 남자가 전체의 51.7%%에 해당하는 2백77명으로 여성에 비해 많았다.학력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대졸자가 51%%로 절반을 넘어섰으나 올해에는 대졸자는 40.5%%로10.5%%포인트 떨어진 반면 전문대졸자는 8.7%%포인트가 높아진 31.7%%를 차지했으며 고졸구직자도 지난해에 비해 1.8%%포인트 높아진 27.8%%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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