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종 나와 경쟁"
지난해 첫 출시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 배 과육음료를 둘러싼 각 음료수 메이커들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음료가 인기를 끈데 이어 올해는 배 음료가 과육음료 시장의 주도권을쥘 것으로 예상돼 음료시장이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메이커들 간의 판촉전이 치열해지고 있다.배 과육음료는 해태음료의 '갈아만든 배'와 롯데칠성의 '사각사각 배'를 비롯, 산가리아의 '갈아부순 배' 비락의 '먹어봤나 갈은 배' 등 40여 메이커들이 시장에 참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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