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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직물공단내 쓰레기 매립과 관련 영주시는 19일 부지조성공사 시공사인 코오롱건설(주)을 폐기물관리법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매립된 쓰레기를 전량수거 처리하라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은 지난 94년 10월부터 95년말까지 풍기직물공단 부지조성공사를 하면서공단부지내에 묻혀있는 생활쓰레기 6천여t을 적법처리않고 부지내에 그대로 매립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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