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등 5개 계열사"
삼미그룹이 삼미특수강 등 5개 계열사에 대해 일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9일 삼미그룹에 따르면 과중한 금융비용부담과 자금난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채권은행단과의 협의를 거쳐 18일 밤 늦게 주력 기업인 삼미특수강을 비롯, (주)삼미, 삼미금속, 삼미기술산업, 삼미화인세라믹 등 그룹의 5계 계열사 모두에 대해 법원에 일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삼미그룹의 최대주주인 김현철 전회장과 그의 동생인 김현배그룹회장등은 경영에서 손을 뗄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