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24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97년산 추곡수매 약정체결이 시작된다.
예년에는 수확이 이루어지는 10월에 가서야 추곡수매절차가 시작됐으나 올해부터 추곡수매제도가약정수매제로 바뀜에 따라 3월부터 추곡 매입 약정체결이 시작된 것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약정수매량은 경북 1백19만5천섬, 대구 4만섬으로 총 1백23만5천섬이며 대구 경북지역의 총 선금 지급금은 1천2백35억원 규모다. 전국 수매량은 8백50만섬, 총 선금지급금은 8천5백억원에 달한다.
수매가격은 1등품 기준으로 40㎏조곡이 4만9천7백30원이며 80㎏정곡이 13만7천9백90원.선금지급액은 가마당 2만원이며 농가에서 약정을 해놓고 추곡수매에 응하지 않을경우 반납금리는연 7%%의 이자가 가산된다. 단 허위부정방법으로 선금을 지급받은 경우나 반납일시를 놓친 경우는 15%%의 가산금이 적용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