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시민의식조사"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이달 15일부터 1주일간 대구시 상수도 전반에 관한 첫 시민의식조사를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금까지 수돗물을 일방적으로 '공급'해 왔던 단계에서 벗어나 수돗물의 상품화를통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기 위한 전단계.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매일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1천명이며,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면접으로 총 45문항을묻게 되는데 최종결과보고서는 상수도 행정에 활용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조사에서 대구 상수원 수질에 대한 신뢰도와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묻고 수돗물, 약수, 먹는샘물, 정수기물, 지하수 등에 관한 비교 만족도를 알아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