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 전력회사들이 프랑스로부터 아오모리(靑森)현 롯카쇼무라로 해상 수송해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실은 영국선적 수송선 퍼시픽 티르 호가 18일오전 고가와하라 항구에 입항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고레벨 방사성폐기물의 반입은 95년4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핵폐기물 수송선의 입항은도카이무라 핵재처리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한 직후이어서 항의집회가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작년 4월 고체 폐기물 반입시에는 아오모리현측이 수송로 공개를 요구했으나 잘 이행되지 않아남태평양 국가와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이 수송로를 추적함과 아울러 강력히 반발, 해상에서 시위를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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