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재소자의 부탁을 받고 75억원 상당의 히로뽕을 보관해온 김영숙씨(41.여.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와 이를 가로채려 한 장인화씨(45.무직.경기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를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수감중인 고의수씨(45)로부터 히로뽕 1.5㎏을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금까지 자신의 집 등에 보관해왔으며 장씨는 복역당시 고씨로부터 히로뽕을 제조해 맡겨두었다는이야기를 듣고 석방후 김씨에게 접근, 이를 가로채려한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