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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미국은 14일 알바니아 해안에서 자국민 대피 작전을 수행하던 헬기가 미사일 공격을 받음에 따라 대피작전을 잠정 중단했다고 국방부 대변인 리처드 브리지스 대령이 밝혔다.브리지스 대령은 대피작전을 수행중이던 헬기 1대가 견착식으로 발사된 미사일공격을 받았다는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면서 이 사건은 새로운 차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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