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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대구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렌인지가 폭발,정모(27·수성구 지산동),박모씨(30·수성구 만촌1동)등 손님 5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고 식당내 유리창등내부 집기가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음식조리를 위해 탁자위에서 사용중이던 휴대용 가스렌인지가 갑자기 폭발해 일어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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