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청 업무를 집앞에서 해결해 줍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지리적으로 구청과 먼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한'종합 이동 순회 민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순회 민원실'이란 구청내 각 실과의 실무 담당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미니 구청'으로 일정 지역을 돌며 각종 민원 서류 발급및 등록, 행정상담등 구청내 모든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또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의료팀이 각종 무료 예방 접종과 간단한 진료등을 하게되며 이동 도서관과 가전회사에서 파견된 전자제품 무료 수리반도 함께 움직이게 된다.
'순회 민원실'은 한달에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업무 시간 또한 구청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그러나 하루만에 처리할수 없는 건축 민원과 각종 등록 업무는 담당 실무자가 전화나 우편을 이용,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순회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한 자연 마을 밀집한 고산 지역과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가 집단거주하는 지산·범물·황금동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황금1동 3월19일(황금종합복지관)·범물동 4월15일(범물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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