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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제일합섬(경산시 중산동 1)이 3월1일부터 주식회사 새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지난 72년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출발한 제일합섬은 지난해 8월 법적으로 삼성그룹으로 부터 독립, 고 이병철 회장의 2남인 이창희씨가 설립한 새한미디어와 함께 새한그룹(회장 이영자)의 일원이 됐다.
이와함께 새한그룹은 3월 중으로 주주총회 및 정관개정을 거쳐 계열사인 새한미디어, 황성통운,새한콘크리트, 새한이동통신, 디지탈 미디어등도 사명을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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