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지역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포항철강공단-경주 천북-건천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제2산업도로 공사가 본격화됐다.
건교부 부산국토관리청은 11일 원만한 공사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상에 나서줄것을 요청, 포항시와 경주시는 이달중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 감정이 나오는대로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4개공구로 나누어 시공되는 이 사업은 선경건설과 공영토건, 현대산업개발이 각각 맡았으며 올해확보된 1백2억원의 공사는 보상이 먼저 된 곳부터 들어간다.
총연장 30.6㎞ 폭 19.5m(4차선)의 이 사업은 오는 2002년 2월말까지 5년에 걸쳐 실시되며 올 사업비 2백47억원을 포함 5천3백4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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