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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디자인'전이 13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디자인 작업에서의 시간단축, 작업영역의 확대, 표현의 다양성등 장점으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이원섭, 강경원, 김성년씨등 지역 대학에서 디자인 강의를 맡고 있는 디자이너 10명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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