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일요명화 9일(일)낮12시10분
'로맨싱 스톤' 을 연상케하는 액션영화. 나이와 직업, 귀천을 초월해 총명하고 세련된 젊은 미모의 여의사와 허수룩하고 별볼것 없는 밀매상인 마쉬가 아프리카 오지에서 만나, 어려움을 겪는가운데 인간애로 서서히 얽혀 사랑을 꽃피우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감독:케빈 코너 주연:브라이언 데니, 브룩 아담스)
△MBC주말의 명화 8일(토)밤10시35분
'포레스토 검프'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블랙코미디. 병들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채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결국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그릇된 생각임을 일깨우는 영화. 영상효과는 탁월하지만 지나치게 기괴한 이야기, 억지스런 인물설정과 상투적인 결말이 이 영화를 특수효과만 번드레한 범작으로 만들었다. (감독:로버트 저메키스주연:브루스 윌리스, 메릴 스트립, 골디 혼)
△EBS세계의 명화 9일(일)오후2시
에밀 졸라의 자연주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베니스 영화제 은상 수상. 주연을 맡은 시몬 시뇨레는 이브 몽탕의 부인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이다. 테레즈는 부모를 여의고 숙모의 집에서살고 있다. 그는 숙모의 강요에 의해 병약한 사촌 카미유와 결혼하게 된다. 매일 지루한 나날을보내던 테레즈는 이탈리아인 트럭운전사 로랑을 만나면서 생활에 변화를 갖게 된다. 테레즈를 사랑하게 된 로랑은 함께 도망을 가자고 그를 설득한다. 그러나 테레즈는 카미유가 충격을 받고 병석에 누울까봐 주저한다. (감독:마르셀 카르네 주연:시몬 시뇨레, 라프 발로네)△KBS2토요명화 8일(토)밤10시
군사기술연구소의 킨머만 박사 팀이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가진 안드로이드 로물러스를 만든다.갑자기 사라진 로물러스는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들과 함께 고층 빌딩에 진입해 대통령의 딸을 미끼로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한편, 살인죄로 냉동 캡슐에 갇혀 있던 다실바는 로물러스가 잠입한빌딩의 설계자로 오인된 덕분에 풀려난다. 그리고 특수기동대와 함께 건물에 설치된 폭탄장치를해체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감독:존 아이어스 주연:마틴 코브, 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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