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자 독자의 소리에 '중고생 교복 선후배 대물리기'난을 보고 공감되는 바가 있어서 몇자 적는다.
올해 여고에 입학한 딸아이의 중학교때 교복이 너무 깨끗해서 어디 물려 줄곳이 없나하고 몇몇집에 물어 봤지만 새로 중학교에 입학하는 부모마음 때문인지 헌 교복을 입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이곳 송현여중에서는 헌교복을 모아 후배나 전학생, 복학생들에게 물려 준다며 받아 갔다.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교복 물려 주기가 다른 학교에서도 이처럼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조복희(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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