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량 신청 30%% 불과"
[예천] 농민들의 생활수준이 좋아지면서 정부의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신청하는 농가가 크게 늘고있으나 매년 배정량은 30%%에 불과해 불만이 높다.
예천군의 경우 주택개량 계획은 총 7천8백85동인데 지난 87년부터 현재까지 개축실적은 2천6백9동으로 30%%정도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12개읍면에서 신청한 농촌주택 개량동수는 7백여동인데 반해 경북도로부터 배정받은동수는 2백동이다.
농민들은 이농 현상을 줄이기 위해 농촌주택 융자금 확대와 융자금 현실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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