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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5일오후2시쯤 고령군고령읍 연조리 고령초등학교쓰레기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2학년2반 오재환군(7)과 조영흠군(7)등 2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고 유선민, 김영곤군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2학년2반학생들이 담당구역 청소후 쓰레기를 소각하던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래커등이 폭발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