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망 965명 집계

입력 1997-03-04 15:33:00

[테헤란] 지난달 28일 이란 북서부 아르데빌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9백65명이 숨지고 2천6백명이 다쳤다고 3일 이란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IRNA통신은 내무부 발표를 인용, 이번 지진으로 44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아르데빌주의 1백여개 마을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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