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탄(파키스탄)] 파키스탄 중부 하네왈시 인근에서 3일 발생한 열차탈선 사고로 최소한 1백25명이 숨지고 1백50여명이 부상했다고 구호 요원들과 병원관계자들이 밝혔다.앞서 파키스탄 철도 당국은 지금까지 남자 71명, 여자 28명, 어린이 22명 등 모두 1백2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었다.
병원 관계자들은 부상자 가운데 목숨이 위태로운 중상자가 28명이나 될 뿐 아니라 매몰 사상자구조작업도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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