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농자재 직배달이 농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위읍과 부계 소보 산성 고로등 5개 읍면 농협이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군위농협은 고령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농자재 직배달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했었다.
농협 본소와 4개 지소는 직배달 전담 부서를 구성하는 한편 1t에서 4t까지 3대의 차량을 확보, 비료 농약 비닐 종자 골조 PP포대등 각종농자재를 농가까지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이에따라 농민들은 농협 사무실까지 나와 농자재를 사가는대신 전화 한통으로 농자재는 물론 생활물자까지 구입하고 있다.
김휘찬(金彙贊) 군위농협장은 농촌 인력이 절대 부족한데다 고령화돼 있어 조합원들의 농자재직배달을 시작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다"며 올해는 배달 시간 단축등에 더욱 힘써겠다"고 했다.〈군위·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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