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114가 유료화되면서 전화번호부의 이용이 급증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전화번호부는그에 맞게 제작됐다고 보기 어려운 것같다.
대구의 경우 업종편은 한권으로 되어있으나, 상호 및 인명편은 각 구별로 나눠져 있다. 다른지역의 친지나 거래처의 전화번호를 찾으려면 각구의 책을 모두 갖춰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상호편 전화번호부가 지역별로 나뉜것은 큰 불편을 가져다 주고있다.더욱이 공중전화 부스에 걸린 전화번호까지 그 지역 전화번호부들이다.
새전화번호부는 마치 114의 사용을 많이 하도록 일부러 유도한 느낌까지 든다.권경희(대구시 동구 불로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