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실명제 시행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토지거래가 크게 늘었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6년 토지거래건수는 1백37만6천건으로 전년에비해 26.9%%, 토지거래 면적은 6억5천만평으로 전년에 비해 73.1%%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지목별 거래건수는 농지가 36만5천건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63.9%%, 임야는 7만8천건으로 전년에 비해 60.8%%가 각각 늘어났으며 대지는 89만8천건으로 95년 대비 14.0%% 증가했다.지난해 토지거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각종 개발사업이 많았던데다 부동산 실명전환 유예기간(96년6월말)에 토지거래 형식을 빌려 토지를 실명전환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