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공아파트 5만가구가 새로 분양되고 6만가구가 착공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중 수도권에서 2만4백73가구, 대구시 칠곡지역등 광역시에서 1만4백57가구,기타 중소도시 1만9천4백45가구 등 모두 5만3백7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주택 유형별로 보면 임대는 8천4백95가구, 근로복지와 사원임대 등을 포함한 분양 물량은 4만1천8백80가구 등이다.
주공은 또 올해 중 3조5천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대 1만5천가구, 분양 4만5천가구 등 모두6만가구에 이르는 주택 건설에 착수하기로 했다.
주공은 이들 건설물량의 47%%를 수도권지역에 배정하는 한편 서울 휘경, 인천 삼산 등 모두 6개지구에서 4천1백가구에 달하는 50년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해 수도권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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