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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제8회 전국민속투우대회가 7일부터 3일간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열린다.갑종(7백20㎏이상), 을종(7백20㎏미만), 병종(6백20㎏미만)3등급으로 나눠 총 2천3백40만원의 상금을 걸고 1백여마리의 싸움소가 출전, 승자대결방식으로 치러진다.
김상순 대회장(청도군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싸움을 관광상품화하는 한편 상설투우장을 건립하여 주말이면 항상 투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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