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1일 제12차 對北식량지원으로 탈지분유 8t(4천3백만원상당)을 2일북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적관계자는 당초 지난달 26일 12차 대북식량지원 물품을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운반, 국제적십자사연맹측을 통해 북한적십자회에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2일로 연기됐다 고 말했다.
한적은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밀가루, 담요, 식용유, 라면 등 18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북한적십자회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