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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19명의 환영식이 28일오후4시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대창양로원에서 이의근경북지사, 이진환고령군수등 관계공무원 주민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대창양로원에는 지난 94년4월에 70세이상이며 독신인 사할린동포 45명이 1차로 정착하고있으며이번이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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