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8일 남녀도박범 14명을 검거, 이가운데 10명은 상습도박혐의등으로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자는 조말술(59·경산시 중방동) 박태길(52·구미시 원평3동) 김영태(51·대구북구 침산3동)신은진(57·경산시 계양동) 김병연 (61·대구시 북구 고성2가) 현재학(52·대구시 동구 방촌동)서동석씨(55·경산시 중방동)등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오전7시까지 경산시 계양동 619 초원전원아파트 1동 413호에서 한판에 1백만원씩을 놓고 속칭 도리지꾸땡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또 우충현(54·수성구 범물동 용연아파트201동)윤류순씨(63·경산시 계양동)등 2명은 도박방조혐의로 구속하고, 곽현교씨(59·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협화타운 212동)는 도박개장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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