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매일에 연재되는 '노래따라 삼천리'는 참으로 좋은 읽을 거리다.
그러나 우선 노래 가사 부터 다 소개하고 사연을 써내려 갔어야 좋을 것 같았는대, 그렇지 않은날도 있어서 아쉬웠다.
지난 703호에 게재된 '경상도 아가씨'편 기사가 그 예이다. 혹시 잘못 읽었나 싶어서 다시 한 번살펴 보았지만 노랫 말은 소개돼 있지 않았다.
부산 피난시절의 노래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슬픈 피난살이를 잘 그려낸 노랫말을왜 소개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좋은 마음 좋은 뜻에서 기획된 지면이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충고다김종무(대구시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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