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주변지역에 대한 97년도 환경방사능 조사계획이 확정됐다.
지역주민18명을 참여시켜 발전소내에 설치되어 있는 10군데의 환경감시기와 경주·감포를 포함한반경24㎞ 이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42군데의 열형광선량계를 주민이 직접모니터를 실시하여 공동감시한다.
또 주민12명을 참여시킨 가운데 4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발전소 주변지역의 방사능오염 가능지역을 선정, 주민이 직접시료를 채취후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직접위탁하여 조사를 실시할계획이다.
또 원자력발전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방사능오염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기위해 환경단체등 전기관으로 구성된 방재환경협의회를 조직하여 공동발표회등을 열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기형가축등에 대한 방사선오염 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역학조사한 결과 원전과 무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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