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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은 23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삼성-SBS전에 뇌성마비장애자 40명을 비롯해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백명을 초대.
이날 행사는 장애자들이 프로농구를 너무나도 보고 싶어한다 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간절한의사를 KBL측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성사된 것.
KBL은 농구를 사랑하면서도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앞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할 방침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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