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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1일 오후 2시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변 비닐하우스에서 박모군(10·국교3년)이 개에게 머리뒤를 물려 중태다.
이날 박군은 개사육장 인근에서 놀다가 줄을 끊고 달려든 개에게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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