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퇴직교원 3,017명 훈·포장

입력 1997-02-21 15:20:00

정부는 20일 이달말로 정년(명예)퇴직하는 교원 2천6백72명과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의원퇴직 교원 3백45명 등 모두 3천17명에게 그동안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 훈.포장 및 표창장을수여키로 했다.

훈.포장 수여자는 문선재 전강원대 총장 등 4명(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비롯, △김정한 전여수수산대 총장 등 28명(국민훈장 모란장) △이재운 서울중화초등교 교장등 1천20명(국민훈장 동백장) △정춘식 대구 범어초등교 교감 등 5백71명(국민훈장목련장)△민병달 부산 백산초등교 교사 등 5백70명(국민훈장 석류장) △강옥수 광주주월중 교사 등 3백63명(국민포장)이며, 4백61명은 대통령또는 국무총리.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훈.포장 및 표창장은 소속 기관별로 열리는 정년퇴임식에서 시.도교육감 또는 대학 총.학장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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