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중국무협외화 '삼국지'(월 화 수 목 오전 11시)가 오는 3월 봄철개편부터 방송시간을일요일 밤 11시로 옮겨 2시간동안 시청자들에게 방송된다.
그간 방송사각지대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선방했던 게 지금보다 그래도좀 더 나은 시간대로 이동하게 된 이유.
중국 4대 고전중의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중국 현지에서 84부작으로 드라마화한 이 프로그램은잘 알려져 있다시피 유비.관우.장비 의형제를 중심으로 위.촉.오삼국의 패권다툼을 그린 작품으로현재 3분의 1가량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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