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억4천여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 준공한 전국 최초의 최첨단 쓰레기소각시설이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돼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진보지역등지에서 가연성 불연성 쓰레기의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돼 소각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엄청난 예산을 들인 이시설의 수명단축 원인이 되고있다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보면 등지에서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가 주민들의 인식 부족등으로분리수거가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시간당 6백50㎏을 완전 무공해 소각시킬수 있는 이시설은 현재고작 2백㎏정도를 소각시키고 있다는 것. 또 수거된 쓰레기를 가연성과 불연성 쓰레기로 분리하는데 많은 인력이 빼앗기고 있다는 것.
관계자들은 이 시설의 활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배출해야 하며, 적극적인 지도단속도 아쉽다고 말했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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