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심 교통소통책으로 배기량 8백㏄미만인 경자동차 보급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대구시 교통국은 18일 대구시의회 산업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통해 교통소통을 위해 경자동차 확산을 유도하고 보급확산을 위한 제도적 유인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현재 경자동차에 대해 할인해주는 주차요금을 공영주차장은 20%%에서 50%%로, 민영주차장은 10%%에서 20%%로 확대하기위해 시 조례를 개정키로 했으며 보차도 걸침 주차장(개구리주차)을 보도정비와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또 1ℓ당 3백45원인 현재의 교통세(자동차용 휘발유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를 경자동차에한해 50%% 감면하는 방안도 중앙부처에 건의키로했다.
96년말 현재 대구시의 경자동차는 승용차(티코)와 상용차(다마스.라모스)등 모두 2만1백여대로 95년의 1만4천1백여대보다 42%%나 늘어나 전체차량의 4.7%%를 차지하는등 꾸준히 늘고있다.〈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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