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바다(데이비드 헤이스 외 1인 공저)=충동적이면서도 사려깊고 낭만적인 아버지와 현실적이지만 익살꾼인 아들이 카리브해에서부터 포크랜드에 이르는 먼 바다를 3백17일간 항해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삶과 사랑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대원미디어, 6천5백원)▲건강혁명(이부경 지음)=현대사회에서 당뇨병, 고혈압등 불치병이 숙지지않는 이유중 하나가 엉터리 건강론에도 일부 원인이 있다는 전제하에 자연요법을 통한 이들 질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방법을 제시한 건강지침서. (우리출판사, 7천5백원)
▲실록소설 세종대왕 상·하(이상우 지음)=세종대왕 탄신 6백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가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으면서도 실제로는 모르고 있던 세종의 참모습을 그린 소설. 세종실록에 나와있는'인간'으로서의 세종을 탐구했다. (동방미디어, 각권 7천원)
▲자원봉사활동(배영복 지음)=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봉사학습'이라는 관점으로 파악, 학생들이 학교안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학교밖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개인 봉사활동 소감문과 학교 봉사활동 운영사례등을 함께 수록했다. (청아출판사, 7천원)▲나는 사랑을 훔치러 너에게 간다(윤혜춘 지음)=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찬 옴니버스 모음집.사랑의 탄생과 종류, 짝사랑, 사랑의 목적, 이별, 그리움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서울출판사, 6천5백원)
▲시의 꽃잎을 뜯어내다(이승진 편역)=20세기 독일의 대표 드라마 작가이자 시인이었던 베르톨트브레히트의 시론(詩論). 그의 시 이론에 관한 책중 가장 광범한 내용을 싣고 있으며 브레히트는이 책에서 시를 감상의 문학으로 치부해 시 자체를 왜소한 문학장르로 전락시킨 기존의 시장르관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한마당, 7천원)
▲결혼한 여자의 아름다운 반란(강희옥 지음)=결혼 8년만에 33세의 주부로 모스크바 유학을 결심,현재 모스크바대학 박사과정(정치외교학)을 밟고 있는 저자의 자전 에세이. '자신이 사랑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곧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인생관이 깔려있다. (아세아미디어, 6천원)▲살림만 하기엔 억울해(이철호 지음)=한의사인 저자가 다양한 인생체험을 통해 체득한 이웃에대한 사랑, 행복에 대한 사색과 일상사에 대해 쓴 글들을 묶었다. (문학관, 6천원)▲지치고 힘들때 읽는 책(김인경 편저)=저자가 기도를 하던중 또는 조용한 명상의 시간에 문득떠올라 자신을 가르치던 생각과 느낌들을 책으로 엮었다. 힘들고 지칠지라도 사랑만 회복한다면모든 문제의 해결이 가능함을 역설하고 있다. (혜문서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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