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교육청관내 초등학교 학생규모가 대부분 1백명이하로 줄어들어, 학교운영의 효율화를위한 통합운영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군내 16개 초등학교와 3개의 분교 가운데 14개학교가 학생수 1백명이하이며, 특히 이중 40명미만의 학교가 8개에 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육청이 올해 취학아동 수를 사전 점검한 결과 19개 초등학교중 10개학교가 10명이하로서 앞으로 군내 초등학교는 계속 미니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경북교육청은 40명이하 학교는 분교나 폐교를 통해 인근 학교와 통합운영키로 방침을정하고 있지만 고령교육청에서는 가급적 폐교나 분교격하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교육청은 올해 일량초등교만 분교로 격하할 예정이다.
그러나 학교운영의 효율화와 학생, 교사의 선의의 학습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최소한 학년당학급수가 2학급이상은 돼야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단위의 통합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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